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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기기괴괴 성형수' 잇는 韓공포 애니메이션..6월 개봉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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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이 기괴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기기괴괴 성형수'를 잇는 또 하나의 한국 공포 애니메이션이 될지 주목된다.


7일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클라이밍'(감독 김혜미)이 6월 개봉한다고 알렸다. '클라이밍'은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악몽에 시달리던 세현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봉준호 최동훈 등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고장 난 휴대폰을 통해 우연히 또 다른 자신과 연결된 세현이 서로의 몸과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클라이밍'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낯선 악몽을 독창적이면서 과감한 비주얼로 펼쳐내며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관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때문에 '클라이밍'이 지난해 9월 개봉해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을 동원한 '기기괴괴 성형수'를 잇는 한국 공포 애니메이션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과연 '클라이밍'이 한국 공포 애니메이션 흥행 흐름을 잇게 될지 6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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