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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다큐 '암살자들' 재심의 끝에 예술영화 인정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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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암살자들'이 재심의 끝에 예술영화 인정을 받았다.


29일 '암살자들' 수입·공동배급사 더쿱과 왓챠, 제공사 kth는 공동명의로 '암살자들'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재심의 끝에 예술영화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삼사는 '암살자들'이 지난 5월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인정 등에 관한 소위원회로부터 예술영화 불인정을 통보받자 이의를 재기하며 재심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암살자들'이 예술영화 불인정을 받은 데 대해 명확한 사유를 고지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예술영화 불인정 판정을 받으면 극장 상영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삼사는 이후 영진위를 통해 별다른 답변은 받지 못한 상태로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고, 무수한 추측이 난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사는 "애초 저희가 문제 제기한 불인정 사유가 어떤 식으로 재고되어 심사가 이루어졌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영진위 9인 위원회의 예술영화 인정 결정을 그 자체로 존중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암살자들'은 8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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