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순간' 전혜진, 이천희 아내 NO..긴 공백기 끝 [★신스틸러]

발행: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빛나는 순간' 전혜진 스틸
/사진=영화 '빛나는 순간' 전혜진 스틸


배우 전혜진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천희의 아내가 아닌 배우로서 긴 공백기를 깼다.


전혜진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에 출연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화장' 이후 6년 만이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 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전혜진은 극중 해녀학교 선생님 설희로 분했다.


전혜진이 연기한 설희는 자신과 영덕(양정원 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진옥의 손을 잡으며 그를 응원하는 인물이다. 특히 전혜진은 경훈의 조력자로 활약,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다져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전혜진의 스크린 복귀는 반가움을 안겼다. 그는 2011년 3월 배우 이천희와 결혼 후 딸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전혜진은 2014년 개봉한 영화 '관능의 법칙'으로 컴백했다. 이어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마더', '세상에 없던 하루, 5월 32일', 영화 '화장'과 '돌연변이'에 특별출연했다.


전혜진은 2018년 웹드라마 '세상에 없던 하루, 5월 32일' 출연 후 다시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복귀 작품으로 '빛나는 순간'을 선택한 전혜진이다. 또한 최근에는 심희섭과 첫 호흡을 맞춘 영화 '낭만적 공장'에서 주인공 복희로 분해 촬영을 마치고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공백기를 깨고 등장한 전혜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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