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동원이 홍콩 영화 '엑시던트' 한국 리메이크에 출연한다.
26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원은 영화 '엑시던트'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
'엑시던트'는 2009년 개봉한 홍콩 영화 '엑시던트'의 리메이크 영화. 청부살인집단에 속한 주인공이 사고로 동료를 잃은 후, 그 배후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은 원작 속 주인공 브레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는 '범죄의 여왕' 이요섭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사 집에서 제작한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브로커'촬영을 마쳤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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