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서비스 왓챠가 카카오TV의 다양한 시리즈를 공개했다.
12일 왓챠에 따르면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를 비롯해 '징크스' 등 카카오TV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페퍼톤스 등 음악성과 예능감까지 두루 지닌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여기에 판타지 공감 로맨스 '징크스'도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이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차세대 연기 아이돌인 SF9의 찬희, 우주소녀의 은서 등 빛나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왓챠는 '팽'을 독점 공개한다. '팽'은 10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 2회차를 맞은 서른 살 고사리(윤소희)와 그녀 앞에 등장한 네 명의 남자들 사이의 얽히고설키는 불나방 로맨스 드라마이다. 적당한 성공과 적당한 젊음 사이에서 멋지게 빛나는 어른을 꿈꿨던 30대지만 마주한 현실은 무엇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고사리 앞에 없던 일로 하고 싶은 징한 엑스부터 가족 같은 남사친, 그리고 원나잇으로 엮인 연하남과 능력 있는 대표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소희가 주인공 고사리 역을 맡으며 최원명, 주우재, 이승일, 김현진 등이 출연한다.
그밖에 왓챠는 영화 '그린 나이트', '양들의 침묵' 스핀 오프 '클라리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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