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타짜' 재개봉 소식을 알리며 홍보했다.
김혜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짜' 재개봉 포스터를 연속으로 게재했다.
김혜수는 "2021. 12.1.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타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배우 송혜교 등 동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재개봉을 응원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2006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8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지금까지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다.
'타짜'는 15년 만에 다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 12월 1일 부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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