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하루' 김동완 "내년 단편 영화 준비..내 이야기 하고파"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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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김동완 /사진='긴 하루'
김동완 /사진='긴 하루'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내년 단편 영화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24일 오전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 '긴 하루'(감독 조성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완은 가평의 자택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 이야기 등을 전했다.


'긴 하루'는 네 개의 이야기가 수수께끼처럼 이어지는 '긴 하루'는 남녀가 만나서, 헤어지고, 그리워하고, 다시 재회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하루 동안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다. '큰 감나무가 있는 집', '기차가 지나가는 횟집', '바다가 보이는 작업실', '긴 하루' 네 개의 이야기로 이어진 옴니버스 드라마로 김동완은 첫번째 이야기 '큰 감나무가 있는 집'에서 남보라와 호흡했다.


김동완은 작품 참여 과정을 설명하며 "조성규 감독님의 시나리오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사들이 담겨 있다. 작품 자체가 재밌기 때문에 감독님이 하자고 하시면, 아주 어렵지 않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제가 단편 데뷔를 꿈꾸고 있다. 그래서 촬영 현장에가는 자체를 좋아한다. 조성규 감독님의 현장이 좋아서 더 가게 된다. 조성규 감독님은 소소한 이야기, 본인의 이야기를 영화화 시키는데 탁월하시다. 연기하러 가기도 하지만, 프리프로덕션이나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몰래 공부도 한다"라고 웃었다.


김동완은 "거창하지는 않지만 3~5분짜리 단편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자기 이야기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SNS로 하기도 하고 음악과 영상으로 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그래서 글 쓰는 것 부터 배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 하루'는 12월 3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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