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2게더'가 북미에서 개봉한 가운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 세계 6억 달러 히트작 '씽'의 후속편인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박스오피스프로닷컴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씽2게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함께 북미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예측했다. 더불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와 '매트릭스: 리저렉션'을 모두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다.
'씽2게더'는 개봉 전부터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이 직접 목소리와 가창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싱크로율 200% 목소리 연기와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뭉클하게 만드는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스테이지가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씽2게더'가 전편에 이어 이번엔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씽2게더'는 한국에서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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