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 청취자를 만난다.
한지민은 24일 오후 6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한다.
한지민은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해피 뉴 이어'로 관객을 만난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한지민은 '해피 뉴 이어'에서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엠로스의 매니저 소진 역을 맡아 허당기 가득한 면모부터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한지민은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출연, '해피 뉴 이어'의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곽재용 감독과 배우들 간의 케미,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줄 추천곡과 추천 영화는 물론,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12월 29일 티빙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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