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병은이 일산 국립암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28일 오전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병은은 최근 일산 국립 암센터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예방을 위한 연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병은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병은은 올해 영화 '서복',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아신전', JTBC 드라마 '인간실격'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병은의 활약은 2022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그는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 차기작인 영화 '더 문'(가제)과 도심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가제) 크랭크업 후 개봉을 앞두고 있고, 현재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을 촬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