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내년 2월 13일까지 공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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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빌리 엘리어트 / 사진=신시컴퍼니
빌리 엘리어트 / 사진=신시컴퍼니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내년 2월 13일까지 공연 기간을 연장했다.


29일 '빌리 엘리어트' 측은 "기존 내년 2월 2일까지 공연 예정이었던 '빌리 엘리어트'가 2월 13일로 공연 기간을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무대 장치 문제로 세 차례 공연이 중단됐고, 줄어든 공연 회차로 2년간 이 작품을 준비하고 공연한 4명의 빌리, 이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본 공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관객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라고 공연 기간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빌리 엘리어트'는 발레리노가 되고 싶은 탄광촌 소년 빌리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감동의 여정을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환상적인 춤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역의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은 공연이 거듭될수록 더욱 섬세해지는 연기 그리고 테크닉에 감성까지 결합된 완성도 높은 춤으로 감동 이상의 뭉클함을 전해주고 있다.


2021~2022 시즌에서만 만날 수 있는 4명의 빌리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22년 2월 13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구정 연휴를 포함한 마지막 공연까지의 티켓은 내년 1월 5일부터 판매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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