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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좀 부렸으면"..'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에 화난 이유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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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주연배우 한효주가 14일 오전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022.01.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의 주연배우 한효주가 14일 오전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022.01.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하늘의 연기를 칭찬했다.


14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한효주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으로 분했다.


이날 한효주는 "영화를 봤을 때 저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이 너무 잘 살더라. 특히 (강) 하늘 씨가 연기한 무치는 현장에서 볼 때도 잘 한다고 느꼈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까 정말 날아다니더라. 영화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잘했어?'라고 칭찬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제발 엄살 좀 부렸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액션신도 많은데 보호대도 잘 안 차고, 몸을 사리지 않고 다 내던지는 스타일"이라며 "분명 수중 촬영, 액션 등 힘들었을 텐데 아프다는 말 한마디도 안 한다. 화가 날 정도"라고 했다.


한효주는 "다른 배우들도 힘든 내색을 안 하기는 했지만 걱정이 많이 되기는 했다. 몸을 내던지면서 하니까 걱정이 되더라. 몸 좀 사렸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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