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지난 7일 1만 855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10만 4828명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올해 개봉한 작품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킹 메이커'는 1만 259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2만 9088명이다.
3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590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745만 5238명이다. '씽2게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이 뒤를 이었다.
월요일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4만 7361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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