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차티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언차티드'는 5만 27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개봉 11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2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인 '씽2게더'(개봉 13일째 50만 관객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으로 '언차티드'와 엎치락뒤치락 박스오피스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2만 30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6만 8536명을 기록했다.
스릴러 영화 '안테벨룸'은 1만 278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3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1만 345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를 기록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4만 3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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