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트맨'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5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6일 8만 60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637명으로 50만을 넘어섰다.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할을 맡았다.
2위는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로 1만 448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8만 7081명이다.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0'으로 1만 326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6만 7307명이다.
'안테벨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13만 4998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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