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에 캡틴 마블까지..'분노의 질주 10', 화려한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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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빈 디젤, 브리 라슨 / 사진=각 인스타그램
빈 디젤, 브리 라슨 / 사진=각 인스타그램

영화 '분노의 질주 10'에 배우 브리 라슨이 합류한다.


10일 '분노의 질주'의 빈 디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이 출연진에 합류한다고 밝히며 그를 환영했다.


브리라슨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스트 패밀리(Fast family)에 합류하게 돼 설렌다. 너무 친절하고 흥분된 마음으로 나를 환영해줘서 고맙다"라며 빈 디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분노의 질주 10'은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빈 디젤을 비롯해 미셸 로드리게스, 타이리스 깁슨, 성강, 샤를리즈 테론이 재등장한다. 특히 올해 초 '아쿠아맨'을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다니엘라 멜키오르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배우 드웨인 존슨은 빈 디젤과 불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시리즈 하차를 선언했다. 그는 "빈 디젤에게 내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 항상 출연진을 응원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성공하기를 응원하겠지만, 돌아갈 가능성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노의 질주9: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해 여름 개봉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7억 2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했다. '분노의 질주 10'은 2023년 5월 19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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