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7월에 아내 출산..뮤지컬+사업까지 바쁘네요"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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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배우 오종혁이 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늑대들'(감독 전규환) 언론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연쇄살인마를 쫓는 형사와 갱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 '늑대들'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2022.04.1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오종혁이 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늑대들'(감독 전규환) 언론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연쇄살인마를 쫓는 형사와 갱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 '늑대들'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2022.04.1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영화 주연배우로 관객과 만남을 앞둔 가운데, 올 여름 아내 출산을 앞두며 인생 2막을 예고하고 있다.


오종혁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늑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늑대들'은 연쇄살인마를 쫓는 형사와 갱들이 펼치는 하드보일드 액션이다. 오종혁은 '늑대들'에서 야쿠자 조직의 2인자 도훈 역할을 맡아 자신들의 구역을 침범한 고려인 마피아 조직원을 상대로 응징을 가하며 액션 연기를 펼쳤다.


오종혁은 "언제 개봉할 지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개봉하게 됐다. 얼떨떨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보실지 두렵기도 하고 설렌다"라며 "저도 이런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작품을 하고 싶었던 차에 제안 받고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종혁은 "다른 작품에서는 이런 거친 느낌의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이 작품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고, 다른 스타일의 연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작은 영화지만 영화 주연을 맡을 수 있고 작품 자체를 끌어가는 기회를 주신 것에 굉장히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종혁은 "요즘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개인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것을 병행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며 "아내가 7월에 출산 예정이라 잘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 신혼을 좀 더 보내고 싶었는데 아이가 생겨서, 뭔가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삶이 흘러가는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늑대들'은 4월 27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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