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류준열 "최고의 휴식? 영화 보며 공부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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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류준열 / 사진=SBS 보는라디오
류준열 / 사진=SBS 보는라디오

배우 류준열이 "최고의 휴식은 역시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외계+인' 1부의 류준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류준열은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 역을 맡았다.


이날 류준열은 "보통 일요일에 안식일을 보내는데 집에서 쉬면서 생각을 많이 한다"며 "코로나19 이후로 여행도 못 가다 보니까 여행 가서 했던 생각들을 집에서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쉴 때 어떤 일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밖을 보면서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 멍 때리면서 아무것도 안 하려고 노력한다. 평소에 뭘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그거에 치여서 중요한 걸 놓치고 간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휴식은 "영화 보는 것"이라고 밝히며 "전에는 자주 봤다가 데뷔하고 나서 보는 양이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하루에 세 편씩도 봤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편 보기도 어렵다. 본업이긴 하지만 많이 보면서 공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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