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 76세에 22세 연하 아내와 황혼 이혼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사진=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나이 76세에 황혼 이혼을 알렸다.


24일(현지시각) 미국 CNN등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22세 연하의 아내 제니퍼 플라빈(54)과 25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텔론은 "우리는 개인적인 이유로 이혼을 결정했다. 나는 가족을 여전히 사랑하며, 이혼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라고 알렸다. 제니퍼 플라빈 역시 "스탤론과 나는 더 이상 부부가 아니다. 우리의 결혼을 끝났지만 소중한 가족과의 관계는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혼 사유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실베스터 스탤론과 제니퍼 플라빈 부부는 1988년에 만나 199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5년의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이번이 세 번째 이혼으로 첫 번째 부인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뒀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영화 '록키'와 '람보'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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