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유재명 "내 목소리 단점·보완점 알게 돼..소득 있었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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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배우 곽동연, 김강우, 유재명이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오디오무비 '극동'(감독 곽경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극동'은 오는 26일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네이버바이브 2022.09.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곽동연, 김강우, 유재명이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오디오무비 '극동'(감독 곽경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극동'은 오는 26일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네이버바이브 2022.09.0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유재명이 '극동' 촬영을 통해 얻은 점을 밝혔다.


1일 오디오 무비 '극동'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강우, 유재명, 곽동연, 배우 곽경택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네이버 바이브 두 번째 오디오 무비 '극동'은 제작,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다.


이날 오디오 무비에 처음 도전한 김강우는 "성우분들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실사 영화는 표정이나 상황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오디오 무비는 오로지 목소리로 상황을 설명하려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명은 "실사와 목소리 연기를 비교하는 건 애매한 지점이 있지만 실사 연기가 더 어렵긴 하다. 목소리 연기를 하면서 좋은 스킬을 얻은 느낌이 든다. 제 목소리의 단점은 무엇이고, 보완할 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소득이 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곽동연은 "오디오 무비 녹음을 하면서 실사 영화를 찍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조명, 미술, 분장을 다 차치하고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해내는 게 부담감이 있었고, 녹음을 한 걸 모니터 할 때도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더 많이 표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낯섦과 어려움이 합쳐져서 쉽지 않았다"고 덧붙여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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