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승자는 '공조2', 621만 돌파..신작 두 편 부진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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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 / 사진=영화 포스터
공조2: 인터내셔날 / 사진=영화 포스터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천절 연휴 박스오피스 승자가 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13만 37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1만 3825명을 기록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공조2'는 개천절 연휴에도 흥행 기세를 이어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당분간 '공조2'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정직한 후보2'가 9만 6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2808명으로, 이날 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8만 513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염정아, 류승룡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7만 7604명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8245명. 많은 기대를 모은 신작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의 지지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보다 한 주 먼저 개봉한 '늑대사냥'은 1만 9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8만 9492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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