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과 이혼 소송 마무리에도.."평생 사랑할 것"[★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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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칸예 웨스트(예)와 킴 카다시안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칸예 웨스트가 킴 카디시안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2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최근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서류상으로는 이혼할 수 있지만 보호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이어 "킴 카다시안을 평생 사랑할 것"이라며 "나는 그녀를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이후 줄리아 폭스, 줄리아나 날루 등의 모델들과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특히 최근 칸예 웨스트는 SNS에서 반(反)유대 발언을 해 큰 논란을 불러왔다. 그는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유대인들에 대해 "'데스콘 3(death con3)을 발동할 것"이라고 적었다. 데스콘 3은 미군 방어준비태세를 의미하는 '데프콘'을 빗댄 말이다. 이에 앞서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White lives matter)'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에 피에스 모건은 "'데스콘 3'라는 SNS를 작성한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칸예 웨스트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피에스 모건은 "당신은 후회해야 한다"고 대답하며 칸예 웨스트를 맹비난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2014년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슬하에 2녀 2남을 뒀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지 1년 8개월 만에 재산분할 등과 관련해 소송이 합의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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