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크스의 딸 등장..'원피스 필름 레드' 11월3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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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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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레드'가 11월30일 개봉한다.


25일 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원피스 필름 레드'는 일본에서 장기 연재 중인 만화 '원피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히 사황 상크스의 딸 우타가 등장해 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실제 일본에서 '원피스 필름 레드'는 개봉 2주만에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만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원피스 필름 레드' 티저 예고편은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디바 '우타'가 전격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황 '샹크스'가 "우타, 떨어져 있어도 넌 영원히 내 딸이다"라고 부녀 관계임을 밝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눈물을 흘리는 어린시절 '우타'의 모습이 연달아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루피'가 '우타를 부르며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전속력으로 달리는가 하면 "딸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 샹크스가 가만히 있을 리 없잖아!"라고 '우타'에게 소리치고 있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샹크스'가 '우타'에게 "이 세계에 평화와 평등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연 음악의 섬 '엘레지아'에서 첫 콘서트를 열게 된 '우타'의 노랫소리와 함께 '루피', '우타', '샹크스' 세 사람의 과거가 밝혀질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원피스 필름 레드'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덕후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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