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작품 선택 기준은 사람.."연기와 표현 깊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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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제공=W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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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자신만의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말했다.


26일 WWD코리아는 하정우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하정우는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가죽 코트와 수트 등 포멀한 의상뿐 아니라 보머 재킷 같은 트렌디한 의상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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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하정우는 '수리남'의 마지막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하정우는 "강인구는 전요한이 준 '이 공이 정말 진짜인가', '설마 진짜 나를 믿었었나? 그렇게 의심 많고 부하도 스스럼없이 죽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겼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는 영화 '보스턴 1947'과 '야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촬영의 80%를 해외에서 진행한 영화 '피랍'의 촬영도 최근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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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사람"을 꼽았다. 그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작품이 달라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하정우는 "영화인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모든 작품을 소중히 찍으며,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연기와 표현이 더 깊어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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