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수술 후 셀카 공개.."모두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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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사진출처=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폭설로 고립된 사람들을 돕다가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걱정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3일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SNS에 "모두의 친절한 말씀에 감사드린다. 나는 지금 글자를 잘 칠 수는 없지만 (걱정해준)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술 후 회복 중인 제레미 레너의 셀카가 담겼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2일 제설작업 도중 제설차에 다리가 부딪혀 엄청난 피를 흘렸고, 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마쳤다.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 자택에서 지내던 중 폭풍과 폭설이 내리자 고립된 사람들을 도우려 제설 작업을 진행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은 새해 전야에 폭풍이 몰아쳐 폭설이 내렸고, 주변 35000채 주택에 정전이 발생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SNS에 "타호 호수의 눈이 장난 아니다"라며 제설 작업 중인 사진을 여러 차례 올렸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호크아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파라마운트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2010년 영화 '허트 로커', 2011년 '타운'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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