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 남편 칸예 웨스트 재혼 우려 "네 아이 걱정"[★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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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이자 래퍼 칸예 웨스트(예)의 재혼을 우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킴 카다시안 가족은 칸예 웨스트와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의 갑작스러운 결혼에 혼란스럽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의 소식통은 "칸예 웨스트의 새 신부로 추정되는 비앙카 센소리가 네 아이의 삶에 어떻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걱정하고 있다"며 "킴 카다시안은 아직 이를 결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칸예 웨스트가 실제로 결혼 서류를 제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만약 결혼이 사실이라면 아이들의 삶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와 공동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그의 문제가 있는 행동을 모르게 할 것이다. 여전히 내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눈으로 (아빠를) 볼 것"이라며 "우리 집에서는 아이들이 바깥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가능한 한 지구 끝까지 아이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칸예 웨스트가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법적인 부부가 되는 절차인 혼인 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녀 2남을 뒀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1년 7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이혼을 확정 지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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