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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X장영남X김홍파 '오후 네시' 크랭크업..서스펜스 스릴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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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오후 네시'
/사진='오후 네시'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주연의 영화 '오후 네시'가 촬영을 마쳤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후 네시'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는 특유의 잔인함과 유머러스한 필체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을 제작한 제이 송 감독이 '여의도', '악몽'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 송 감독은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에 미스터리를 결합해 밀도 높은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오달수가 은퇴 후 꿈꿔왔던 전원생활을 시작한 철학과 교수 주인공 '정인' 역을 맡아 인간의 잠재된 양면성을 탁월한 소화력으로 선보인다. 장영남은 정인의 아내 현숙 역을 맡았고, 김홍파가 의문의 이웃 육남 역으로 오달수와 미묘한 심리전을 펼친다.


한편 '오후 네시'는 후반 작업 후 올해 하반기 중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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