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시리즈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는 30만 71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7만 387명.
'가오갤3'는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라는 호평에 힘입어 흥행 순항 중인 만큼, 전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2'(273만 명)를 거뜬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8만 9430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7만 6236명으로,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5만 1588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2만 4521명)이 4위,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스즈메의 문단속'(1만 8763명) 등이 5위, '존 윅 4'(1만 5277명), '문재인입니다'(1만 240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6만 49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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