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기사'가 넷플릭스 전 세계 2위로 출발했다.
14일(한국시간)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가 592포인트를 얻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브라질, 헝가리, 인도, 멕시코, 모로코, 폴란드, 태국 등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5위로 출발했다.
'브리저튼' 유니버스의 프리퀄 작품인 '샬럿 왕비: 브리저튼'이 846포인트를 얻어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JTBC 드라마 '나쁜 엄마'가 10위에 올랐다.
한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이 전설의 택배기사 5-8, 천명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소년, 군 정보사 소령으로 변신해 4인 4색 개성과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