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라방'[강추비추]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 돌파 앞두고 살짝 주춤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장기간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범죄도시3'의 독주 속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멘탈'부터 한국 영화 기대작 '귀공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오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비', '오펜하이머' 등 다양한 할리우드 대작들이 몰려올 예정인 가운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스타트를 끊는다.


사진=영화 스틸컷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6월 28일 개봉, 감독 제임스 맨골드, 러닝타임 154분, 12세 이상 관람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이번 작품은 모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 잡은 배우 해리슨 포드가 또 한 번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고, 시리즈의 연출을 맡아 액션 어드벤처 장르계에 한 획을 그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OST를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포드 V 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등을 통해 탄탄한 서사 속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과 몰입감 높은 액션을 살려내는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영화 스틸컷

'라방', 6월 28일 개봉, 감독 최주연, 러닝타임 90분, 청소년 관람불가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 "내 여자친구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나온다면?"이라는 독특하고 시의성 있는 소재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라이브 방송에 갇힌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젠틀맨'과 '동주'의 대결을 보여주며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의 장르적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으로,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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