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멘탈'이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엘리멘탈'은 13만 3217명의 관객을 동원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2576명.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흥행을 기록 중인 '엘리멘탈'은 유일하게 일일 관객 수 10만 명을 넘겼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7만 66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1373명.이어 '범죄도시3'가 개봉 3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이자, 올해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 동원작이 됐다. '범죄도시3'가 계속해서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3만 4876명), '귀공자'(2만 6459명)이 뒤를 이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이날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8만 33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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