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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6세 딸, 연예인 끼 있지만..진짜 안 했으면" [교토에서 온 편지][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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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이승훈 기자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감독 김민주)의 배우 한채아가 6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판씨네마 2023.12.06 /사진=이동훈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감독 김민주)의 배우 한채아가 6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판씨네마 2023.12.06 /사진=이동훈

배우 한채아가 딸의 남다른 재능을 극찬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필운동 판씨네마에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한채아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딸이 엄마가 배우라는 걸 아나'라고 묻자 "이제 엄마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조금 아는 것 같다. 내가 우는 장면을 보면 따라 울기도 한다. 본인도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본인이 봤을 때 할아버지와 큰 아빠에 엄마도 TV에 나오니까 다 TV에 나오는 줄 아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돌이 지나 올해로 6세가 된 두 사람의 딸에게는 연예인 끼가 있을까. 한채아는 "있는 것 같다"면서 "일단 목청도 굉장히 크고, TV에 나오고 싶어하는 느낌이 있다. 본인을 예쁘게 찍어서 나오게 해달라고 하는 게 있다. 뮤지컬 배우나 춤추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요즘 애들 다 똑같은 것 같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실제로 딸이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한채아는 적극적으로 지원은 하지 않을 예정. 그는 "(연예인은) 진짜 안 했으면 좋겠다. 지금 상황을 봤을 때 (딸은 아직) 연예인을 할 수 있는 피지컬이 완성되지 않았다. 아직 모르지만, TV에 나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뚜렷하게 잘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채아는 딸의 성격에 대해 "소심한 성격은 아닌 것 같다. 외향적이고 활발하다. 나보다는 남편을 더 닮은 것 같다. 외모도 그렇다. 또 나보다 더 밝다. 목청도 크고, 에너지도 엄청 좋고 건강하다"라고 털어놨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민주 감독의 자전적 서사에서 탄생한 이야기로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세 자매의 일상을 현실적이고 진정성 어린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 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스토리를 담았다.


극중 한채아는 가족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차마 고향을 떠나지 못하는 첫째 딸 혜진 역을 연기했다. 수수한 옷차림에 생활감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한채아는 설득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교토에서 온 편지'에는 한채아 이외에도 한선화, 차미경, 송지현 등이 출연했으며, 6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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