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하얼빈' 25일 연속 예매율 1위 굳건..새해에도 현빈과 달린다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영화 '하얼빈' 스틸컷
/사진=영화 '하얼빈' 스틸컷

영화 '하얼빈'이 누적관객수 400만 돌파를 향해 달리며 새해에 굳건히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개봉 3주차를 맞은 '하얼빈'은 다양한 신작들이 개봉하는 가운데서도 전체예매율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페라리',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을 제치고 예매율 22%를 기록, 개봉 3주차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이에 '하얼빈'은 지난 12월 15일 1위에 등극한 이후 25일 연속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고 독보적인 흥행 체제를 구축해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얼빈'의 흥행 저력은 무엇보다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라는 입소문이 그 첫번째다. '하얼빈'은 한국 영화 테크놀로지 사상 시청각적 최상의 만족감을 전달해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여기에 대한민국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뛰고 심장은 뜨거워질 소재를 우민호 감독만의 색깔로 안중근 장군과 대한의군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1909년의 안중근이 2025년의 국민들에게 보내는 현 시국과 연결되는 메시지까지 포함되어 회자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