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가을 극장에서 VR 콘서트로 모아(MOA.팬덤명)와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VR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TOMORROW X TOGETHER VR CONCERT : HEART ATTACK, 이하 '하트어택')이 내달 10일 개봉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4년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HYPERFOCUS)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하트어택'은 한층 정교해진 기술로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색다른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포스터에서 다섯 멤버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청량 비주얼을 선보인다. '하트어택'이라는 제목에 걸맞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물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하트 모티브로 꾸민 농구장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인다. 싱그러운 표정 연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출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청춘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제작사 어메이즈(AMAZE)는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장면을 정교하게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숙련된 기술과 어우러져 VR 콘서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압도적인 현장감이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VR 콘서트 '하트어택'은 오는 9월 18일 오전 9시 메가박스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에서 1차 예매 오픈하며 10월 1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 개봉한다. 또한 일본 도쿄와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서도 순차 상영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 산호세에서 포문을 연 뒤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기를 끌어올렸다. 16일 댈러스, 21~22일 로즈몬트, 25일 애틀란타, 28일 워싱턴 D.C, 10월 1~2일 뉴어크로 여정을 이어가며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 명성을 증명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