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가 추석 연휴 이틀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5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스'는 개봉 이틀째인 4일 20만 88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45만 3023명을 모았다.
'보스'는 개봉 첫날부터 1위에 오르며 추석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던 영화 '보스'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과 배우들의 코믹한 케미로 부산을 찾은 관객들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호평 세례를 받았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보스'가 올 추석 얼마나 많은 관객을 만날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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