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마동석 손 잡았다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마동석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

1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리사는 마동석이 제작하고 출연하는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 타이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익스트랙션'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을 맡았던 넷플릭스 영화로,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이다.

'익스트랙션 : 타이고'는 이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범죄도시' 시리즈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리사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심이 집중된다.

리사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하면서 배우 데뷔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리사는 최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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