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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러닝 맨' 글렌 파월, 몸 사리지 않은 추격 액션.."짜릿한 경험"

발행:
김나연 기자
글렌 파월 / 사진='더 러닝 맨' 스틸컷
글렌 파월 / 사진='더 러닝 맨' 스틸컷

영화 '더 러닝 맨'이 '베이비 드라이버'로 주목받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탑건: 매버릭'을 통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배우 글렌 파월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 분)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더 러닝 맨'이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글렌 파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감각적인 연출력의 소유자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완성해 온 바 있다. 이번 '더 러닝 맨'에서도 아픈 딸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 '벤 리처즈'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궁극의 언더독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벤 리처즈'로 분한 글렌 파월은 '네트워크'라는 대기업이 모든 이권을 장악해 빈부격차가 심화된 사회 속, 특유의 에너지로 분노에 가득 찬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강렬한 전율을 예고한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순간 들이닥치는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글렌 파월의 액션 활약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 능력과 글렌 파월의 역동적인 연기가 더해진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이 영화에는 뛰어난 스턴트 배우들이 함께했지만, 글렌 파월은 가능한 많은 장면을 직접 해내고 싶어 했다. 만약 우리가 허락만 했다면 아마 전부 다 직접 했을 것"이라고 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글렌 파월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관객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동적이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열정을 기반한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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