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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톱스타? 지친 적 없어..계속 바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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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용산=김나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광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광수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다. 2025.11.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나혼자 프린스'의 이광수가 '열일'하며 느끼는 감정을 밝혔다.


10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 분)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


이광수가 연기한 '강준우'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슈퍼스타이지만, 왕좌를 위협하는 라이징 스타의 부상과 기대했던 차기작의 출연 무산으로 잇따른 위기를 맞는 인물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로 외로움과 불안이 밀려오자, 그는 광고 촬영차 방문한 해외에서 돌연 '혼자 휴가'를 선언한다. 화려한 무대와 복잡한 삶에서 잠시 벗어나 혼자가 된 슈퍼스타 앞에 예측불가한 사건이 펼쳐진다.


이렇듯 극 중 강준우는 아시아 프린스이지만,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과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슈퍼스타. 이광수는 강준우에게 공감했던 부분에 대해 "강준우의 대사 중에 공감됐던 건 '톱스타의 위치에서 내려가지 않을까. 다른 배우들이 내 자리에 치고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하고 부담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계속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지쳐서 어디론가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일하는 걸 워낙 좋아하고, 현장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 지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강준우와) 좀 다르긴 한데 이 바쁨이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욕심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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