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주가 영화 '오케이 마담2'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박진주는 '오케이 마담2'에서 크루즈 객실 팀장 '선아' 역을 맡았다.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코미디물이다.
박진주는 극 중 크루즈 객실 팀장 '선아' 역으로 분해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배우 엄정화, 박성웅 등과 함께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유쾌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박진주는 '어쩌면 해피엔딩', '레드북',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 다채로운 뮤지컬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남다른 저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제78회 토니 어워즈'의 6관왕을 석권하며 전 세계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합류해 또 한 번 '클레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tvN 드라마 '내 딸 친구의 엄마'에서 당찬 워킹맘 '서희진' 역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또한 그는 오는 30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오케이 마담2'는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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