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바타 : 불과 재'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휩쓸며 300만을 돌파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10일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313만 8433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 불과 재'는 17일 개봉 이후 9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하루 동안 64만 2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25년 크리스마스를 휩쓴 '아바타: 불과 재'는 압도적인 시네마틱 체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역시 꾸준히 1위를 연일 기록하고 있어 다가올 연말, 새해 극장가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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