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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전문가'라는 김태용 감독..최우식 "그런 말 안했으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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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영화 '넘버원'의 주연배우 최우식이 3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2026.02.03 /사진=이동훈 photoguy@
영화 '넘버원'의 주연배우 최우식이 3일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2026.02.03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최우식(36)이 '거인'에 이어 '넘버원'으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최우식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 인터뷰를 가지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영화 '거인' 이후 10여 년 만에 다시 최우식과 함께하게 된 김태용 감독은 영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최우식은 내가 전문가라는 생각하며 연출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최우식은 "그런 말씀 좀 안하셨으면 좋겠다. 기사 제목이 어떻게 나갈지 모르지만, 김태용 감독님이 확실히 저를 잘 아는 것 같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맞는 말인 것 같다"라며 "가끔은 제가 모니터로 안가도 이미 제가 생각한 것을 다 끝날때도 있고, 제가 언제 가장 불편해하는지, 또 행복해하는지도 잘 아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최우식은 "제가 일을 하다보니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이 업계에서 잘해야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뭔가 성격상 레이어가 쌓여서 가끔 솔직하지 않을때도 있고 실제 저와 다른 면을 보여줄 때도 있다"라며 "그에 비해 '거인'을 찍을 때는 껍데기 없는 달걀같은 모습이었다. 서로 사회에 찌든 모습이 아닌, 가장 날것의 모습으로 만났었기에 서로를 잘 아는 것 같다. 이번에 촬영하면서도 감독님이 저의 어떤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시며 '너 정말 다 컸구나' 하시더라. '너 정말 배우가 됐구나' 했다. 저도 이제 37살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기억도 안나는, 정말 별 것 아닌 행동이었다. 제가 대본에 뭘 쓰거나 할 때도 감독님은 조금 놀라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넘버원'은 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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