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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두아' 이준혁 "신혜선과 재회, 다음에는 50대 부부로.."

발행:
김나연 기자
배우 신혜선, 이준혁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0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신혜선, 이준혁이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10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이준혁이 '레이디 두아'에서 신혜선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시 중구 동호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혜선 이준혁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


이준혁은 예리한 시선으로 '사라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무경'으로 분한다. 그는 "저는 무언가 욕망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편이다. '사라킴'이라는 캐릭터가 재밌다고 생각했고, '무경'은 제가 배우로서 어느 지점에서 꼭 거쳐야 하고, 익히고 싶은 지점이 있어서 나름대로 도전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혜선이가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정적인 마음이 생겨서 하게 됐다. 감독님도 지금까지 보여주신 게 너무 많아서 저를 닦아주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고 전했다.


신혜선과 이준혁은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했다. 이준혁은 "저는 '사라킴'을 추격하는 역할이니까 자주 본 건 아닌데, 훌륭한 일꾼이고 동료라서 마음이 편하고, 제가 없는 곳에서도 모든 걸 다 채워준다. 이 작품 끝나고 나니까 혜선이랑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끼리 얘기를 나눈 건 시간이 좀 지나서 50대의 성공한 부부인데 주변의 유혹이 있지만, 귀찮아서 불륜을 안 하는 두 캐릭터를 연기하자고 했다"고 웃으며 "결말에는 발을 떼고, 밖을 나가는 엔딩의 작품을 상상한 적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혜선은 "'비밀의 숲' 때는 극 중에서도, 실제로도 아기였다. 겉모습은 아니었지만,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선배님은 저한테 큰 분이었다. 케미를 느낄 새도 없이 따라가기에 급급했다. 그때는 고민 상담 잘해주시고, 잘생기고 멋있는 선배님이었다"며 "여전히 잘생기셨고, 호흡을 나눴을 때 알게 모르게 시간이 쌓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은 신뢰감이 있더라. 선배님이 제 눈을 보면서 집중해 주셨다. 우리가 만나는 신이 혼자 연습하기 힘들고, 상대방이 있어야 성립할 수 있는 연기라서 서로를 의지했다. 제가 마음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선배님이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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