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설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왕과 사는 남자'는 65만 36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7만 4928명.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4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26년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한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 17일에는 66만 1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왕과 사는 남자'의 최종 관객 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휴민트'가 18만 495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8만 4865명.
'신의 악단'이 3만 6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넘버원'(2만 6305명), '귀신 부르는 앱: 영'(1만 826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99만 2285명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