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출산해 육아 중인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3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이 '여수 해든이' 사고를 위해 나섰다.
서민재는 8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여수 영아 사건 엄벌 촉구 탄원 서명'을 링크와 함께 게재하며 "서명 5초도 안 걸려요. 부탁해요"라고 목소리를 냈다.
서민재 본인도 3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기에 이 같은 목소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10월 여수에서 생후 4개월 영아 해든이가 사망하는 사건을 다뤘다.
친모 양 모 씨는 "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에 따르면 아이는 거의 사망 직전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개복 수술 과정에서 약 500cc의 출혈이 확인됐고, 신체 곳곳에는 색이 다른 멍과 뇌출혈, 20여 곳이 넘는 골절이 발견됐다.
아이는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입원 나흘 만에 숨졌다. 부검 결과 사인은 다발성 외상에 따른 출혈성 쇼크 및 장기부전이었다. 친모는 익수 사고라고 학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 조사 결과 학대 정황을 확보,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방송 이후에는 가해 부모의 신상 정보와 과거 SNS 게시글이 빠르게 퍼졌고,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혼전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이 친부이자 전 연인 A씨의 얼굴과 실명, 재학 중인 대학교 등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A씨 측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및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민재를 고소해 법적 공방을 진행 중이다. 서민재는 지난해 12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하며 "주민번호가 25로 시작되는 인간이 존재하다니 신기해"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대기업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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