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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뒤에는 '질러탁'있다

발행:
김원겸 기자

여성로커 서문탁(사진)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갖는다.


서문탁은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라이브 카페 '반줄'에서 공식 팬클럽 '질러탁'과 함께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이 서문탁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마련한 행사다.


'질러탁'은 5년 동안 서문탁을 한결같이 응원한 팬클럽으로 가요계에서도 유명하며, 일본에서 활동 당시 힘들게 공연을 하던 서문탁을 몰래 찾아가 응원해 주기도 했다.


이날 서문탁은 자신을 지금까지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직접 피아노 연주에 맞춰 들려주며, 사랑에 관련된 노래들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서문탁과 함께한 '질러탁'의 영상자료가 방영되며, 팬들의 장기자랑, 벽돌 격파,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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