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공연연습중 수석·차석 합격소식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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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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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와 유노윤호가 2005학년도 명지대 정시모집 문화예술학부 공연예술 전공에서 각각 수석과 차석으로 합격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치른 실기 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이들이 응시한 문화예술학부 공연예술 전공에는 30명 정원에 138명이 몰려 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작 시아준수와 유노윤호는 합격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슈퍼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에 참가하느라 바삐 연습을 하던 중 이같은 소식을 듣고는 기뻐할 새도 없이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캠퍼스 생활의 꿈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너무 기쁘다. 대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대되고 가슴도 설렌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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