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노개런티 '신입사원'OST, 선주문 1만5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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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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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신화가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원'에 출연중인 동료 에릭을 위해 발벗고 나선 '신입사원' OST앨범이 선 주문 1만5000장을 기록해 이들의 우정이 새삼 빛을 발하고 있다.


'신입사원' OST앨범 제작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신화 멤버들이 우정을 발휘한 '신입사원' OST앨범이 선 주문 1만5000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화의 멤버들에 이어 신화 팬들도 합세해 '신입사원' OST는 앞으로 더욱 뜨거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가 시작된 직후부터 OST에 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으며, 신화 팬들은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등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신입사원' OST에서 신화가 참여하는 노래는 모두 2곡. 멤버 모두가 참여한 '그날이 오면'과 신혜성의 솔로곡 '모르겠나요' 두 곡이 수록됐다. 특히 신혜성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른 '모르겠나요'는 주인공 강호(에릭 분)와 미옥(한가인 분)간의 감정을 잘 표현해주면서 신화 팬들을 물론이고 일반 음악팬들 사이에 히트곡으로 점쳐지고 있다.


신화 멤버는 에릭이 '신입사원'의 주인공 강호로 캐스팅되자 처음부터 OST 참여를 선언했으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모두 노 개런티로 OST에 참여했다.


현재 '신입사원'에서 코믹하고 밝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에릭은 "멤버들의 성원은 나에게 큰 힘을 준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 멤버들의 도움 덕택에 문정혁이란 연기자가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화의 응원은 OST 참여로만 그치지 않는다.


신화는 틈나는대로 '신입사원'을 보면서 에릭의 연기를 모니터링해주고 있다. 이미 연기 경험이 있는 김동완은 "우리 멤버들은 서로에게 관심이 많다. 그런 관심들이 개인활동에서 성공를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에릭이 연기하면서 다소 어색한 점이 있다면 다음날 바로 지적해주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사원' OST는 이 새대의 우울한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된 드라마답게 밝고 경쾌한 음악이 많이 담겨있다.


신화의 음악외에 가수 최진영이 부른 러브테마 '그대 내게 오면'과 극중 한가인의 테마로 쓰이는 그룹 사랑과 평화의 리메이크곡 '부족한 사랑', 그리고 드라마속 강호 성격을 그대로 표현한 'Why' 등이 관심있는 노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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