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K(본명 강윤성)의 3번 째 싱글이 발매 일주일 만에 오리콘차트 주간 19에 올랐다.
K 소속사 두리스타는 5일 "지난 7월27일 발표한 3번 째 싱글 '걸프렌드'가 오리콘 차트 주간 19위에 올랐다"며 "올 해 발표한 싱글 3개가 모두 오리콘 차트 수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올렸다"고 밝혔다.
K는 지난 3월 발표한 첫 싱글 'Over'가 발매 당일 오리콘데일리 싱글차트 4위에 올랐으며, 5월에 발표한 2번 째 싱글 '다키시메타이'는 9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두리스타 한 관계자는 "K는 오는 9월 일본에서 4번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12월에 정규 앨범을 내보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K는 국내에는 내년 1월께 2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는 지난 7월 21일 도쿄 제프홀에서 열린 'Korea-Japan 레인보우 콘서트'에서 같은 소속사 가수 테이와 함께 제임스 잉그램의 'Just Once'를 열창해 관계자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K는 오는 9월 나고야 오사카 도쿄 순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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