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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4세 연하 예비신부 실명 언급→공개 고백.."사랑해" [KBS 연기대상]

옥택연, 4세 연하 예비신부 실명 언급→공개 고백.."사랑해"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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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배우 옥택연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보이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옥택연은 "지금까지 2PM으로서, 배우로서 응원해주시는 핫티스트 팬분들께 감사하다. 2PM 멤버들 준케이, 닉쿤, 준호, 찬성, 우영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우수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옥택연은 "마지막으로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해 OO야"라고 외쳐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앞서 옥택연은 2020년부터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옥택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사진이 퍼져 결혼설이 제기됐다.


결국 옥택연은 지난달 개인 SNS에 직접 쓴 손편지를 게재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51K 역시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 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내년 봄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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