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왔다' 대만언론 집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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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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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의 대만 방문을 현지 언론이 집중 조명했다.


민생보, 대만일보, 스타성보 등 대만 현지 언론은 19일자에 일제히 '세븐이 왔다'는 제목으로 한 면을 할애한 기사를 내보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8일 '2005 타이페이 팝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한 세븐과의 인터뷰를 비중있게 다뤘다.


세븐 소속사 YG패밀리는 "각 매체들이 세븐에게 '대만에서 언제 정식 앨범을 발표할 계획인가'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 계획이 있나' 등 향후 대만 활동에 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했다"고 20일 전했다.


YG패밀리에 따르면 세븐은 대만 언론의 이 같은 질문에 현재 대만 대형 음반사와 계약을 위해 접촉하고 있으며, 정규 앨범 발매는 아직 정확한 시점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세븐은 단독 콘서트는 '2005 타이페이 팝 뮤직 페스티벌'을 마친 뒤 고려해 볼 문제라고 신중히 답했다.


세븐은 20일 열리는 '2005 타이페이 팝 뮤직 페스티벌'에 외국 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대만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의 숙소인 샹그리라 이스턴 호텔에는 200여 팬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세븐에 대한 사소한 정보라도 알아내기 위해 한국인 투숙객들이 때 아닌 질문 공세를 받는 등 해프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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